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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규칙 아홉 건, 청산은 세 주째 없다

2026-W35 · 2026-08-24 ~ 2026-08-28

새 규칙 아홉 건, 청산은 세 주째 없다 — 2026-W35 주간 리포트 카드. 코스피 +1.37%, 코스닥 +3.08%, 새로 고른 종목 10건. 그 주 코스피의 일별 경로를 첫날 100 기준으로 그린 선그래프.

화요일 장중에 코스피는 6,408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6,742로 마쳤는데, 그 숫자는 그날 고가 6,747의 바로 아래입니다. 하루의 바닥에서 꼭대기 바로 아래까지 되돌아와 장을 마친 날입니다. 코스닥은 더 정확했습니다. 그날 고가와 종가가 똑같은 827이었습니다.

항목
코스피6,696 → 6,788 (+1.37%)
코스닥813 → 838 (+3.08%)
거래일5일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8조 3,171억
개인 순매수 (코스피)+6,344억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4,839억
공시2,127건
이번 주 새로 고른 종목10건
세 주째 청산0건

01 — 이 주의 바닥도 꼭대기도 종가에는 없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일별 추이 (8월 24일 = 100) 100 102 104 코스닥 103.08 코스피 101.37 103.23 8/24 8/25 8/26 8/27 8/28 세로축은 99~104 구간만 그린 것입니다 · 8월 24일 종가 = 100
날짜코스피 종가첫날=100고가저가일중 폭
8/246,696100.006,8846,6563.43%
8/256,742100.696,7476,4085.29%
8/266,808101.676,8876,7042.73%
8/276,912103.236,9966,8412.27%
8/286,788101.376,9016,7801.78%

정규화 선만 보면 완만하게 오르다 마지막 날 조금 밀린 주입니다. 오른쪽 세 칸을 같이 읽으면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코스피 일중 고가·저가와 종가 6,400 6,600 6,800 7,000 6,408 저가 종가 6,742 6,996 8/24 8/25 8/26 8/27 8/28 막대=그날 고가~저가 · 가로선=종가 · 세로축은 6,350~7,050 구간만 · 색은 전날 종가 대비 방향(첫날은 회색)

이 주의 바닥 6,408도 꼭대기 6,996도 종가가 아닙니다. 앞은 8월 25일 장중, 뒤는 8월 27일 장중에만 있었습니다. 종가만 이어 놓은 선은 6,696에서 6,912 사이를 오간 것처럼 보이는데, 지수가 실제로 다녀온 자리는 그보다 위아래로 훨씬 넓습니다.

일중 폭도 화요일 이후 계속 줄었습니다. 코스피는 5.29%에서 2.73%, 2.27%, 1.78%로 좁아졌고 코스닥도 5.89%에서 2.09%, 1.82%, 1.33%로 같은 방향입니다. 지수는 올랐는데 하루 안의 흔들림은 두 시장에서 동시에, 사흘 연속 작아졌습니다.

두 선은 닷새 동안 두 번 자리를 바꿉니다. 25일에는 코스닥이 101.72로 코스피 100.69보다 위였고, 26일과 27일에는 코스피가 앞섰다가, 마지막 날 코스피가 101.37로 밀리는 동안 코스닥이 103.08로 그 주 최고 종가를 찍습니다. 지난주에는 코스피가 되돌아온 날 코스닥이 혼자 무너졌는데, 이번 주 마지막 날은 그 순서가 뒤집혔습니다.

지난주 리포트는 6,912로 끝났습니다. 이번 주 첫 종가는 6,696이고, 목요일에 다시 6,912가 됐다가 금요일에 6,788로 마쳤습니다. 그 사이에 6,408이 한 번 있었다는 것까지가 우리가 아는 전부입니다.

02 — 외국인이 8조 3천억을 파는 동안 지수는 올랐습니다

투자자별 순매수 (억원) — 한 칸이 나머지를 다 덮는다 코스피 외국인 코스피 기관 코스피 개인 코스닥 외국인 코스닥 기관 코스닥 개인 −83,171 −3,615 +6,344 +4,839 −1,871 −2,821 단위: 억원 · 오른쪽이 순매수 · 나머지 다섯을 다 합쳐도 맨 위 한 칸의 4분의 1이 안 됩니다

이 그림은 균형이 무너져 있고, 그게 이번 주 수급의 전부입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8조 3,171억을 팔았고 나머지 다섯 칸을 모두 합쳐도 그 한 칸의 4분의 1에 못 미칩니다. 지난주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가 1조 8,503억이었으니 한 주 만에 네 배 넘게 커진 셈입니다.

그런데 코스피는 올랐습니다. 개인이 산 6,344억은 외국인이 판 8조 3,171억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니, 그 8조를 누가 받았는지 이 데이터는 답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보는 칸은 외국인·기관·개인 셋뿐이고, 이번 주에는 셋을 다 더해도 0 근처에 가지 않습니다.

코스닥은 부호가 반대입니다. 외국인이 4,839억을 샀고 개인이 2,821억을 팔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정확히 그 반대로, 외국인이 3,651억을 팔고 개인이 9,493억을 샀습니다. 한 주 만에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자리를 맞바꿨고, 그 주에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올랐습니다. 두 사실을 나란히 적을 수는 있지만 어느 쪽이 어느 쪽을 만들었는지는 우리가 재지 않았습니다.

03 — 하위 여섯 업종 가운데 넷이 플러스입니다

업종: 종목 수(가로) × 주간 등락률(세로) 0 +5% +10% +15% 전기유틸리티 (5종목) +13.98% 에너지장비및서비스 (25종목) +9.94% 전기장비 (30종목) +8.65% 전문소매 6종목 기타금융 5종목 화장품 (51종목) +6.47% 생물공학 (47종목) +0.58% 해운사 (11종목) −2.67% 이 넷은 −0.24% ~ +0.52% 5 20 35 50 가로=업종 안 종목 수 · 세로=주간 등락률 · 상·하위 6개씩 · 세로축은 −4%~+15% 구간만
오른 업종종목 수주간덜 오른 업종종목 수주간
전기유틸리티5+13.98%해운사11−2.67%
에너지장비및서비스25+9.94%출판7−0.24%
전기장비30+8.65%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7+0.07%
전문소매6+8.09%종이와목재12+0.07%
기타금융5+7.44%백화점과일반상점12+0.52%
화장품51+6.47%생물공학47+0.58%

오른쪽 열을 지난주와 같은 눈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여섯 중 넷이 0% 위에 있어서 이번 주에 실제로 빠진 업종은 해운사와 출판 둘뿐입니다. 지난주 하위 여섯은 −5.74%에서 −9.61% 사이에 전부 들어 있었습니다. 한 주 만에 하위권의 성격이 “빠진 곳”에서 “안 오른 곳”으로 바뀌었고, 그림에 파란 점이 하나뿐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무게도 이번 주에는 크게 기울지 않았습니다. 왼쪽 여섯의 종목을 다 더하면 122개, 오른쪽 여섯은 96개입니다. 지난주에는 63개와 338개로 다섯 배 넘게 벌어져 있었습니다. 상승 1위가 5종목짜리인 것은 지난주(6종목)와 비슷하지만, 51종목짜리 화장품이 여섯 번째에 앉아 있다는 게 다릅니다.

전기장비는 지난주 30종목 평균 −6.92%로 하락 2위였는데 이번 주 같은 30종목이 +8.65%로 상승 3위입니다. 전문소매는 6종목 그대로 두 주 연속 상위에 있습니다. 업종 표는 상·하위 여섯 개씩만 오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있는 업종이 얼마였는지는 우리가 말할 수 없습니다.

04 — 사흘 동안 앞자리가 세 번 통째로 갈렸습니다

브리핑에 반복해 올라온 이름 — 날짜순 8월 26일 코스피 6,808 · 코스닥 826 8월 27일 코스피 6,912 · 코스닥 837 8월 28일 코스피 6,788 · 코스닥 838 전기유틸리티 한전기술 · 한전산업 · 한국전력 건설 항공사 대한항공 생명보험 삼성생명 · 오후에 확대 전기장비 · 전선 HD현대일렉트릭 · 효성중공업 2차전지 삼성SDI · LG에너지솔루션 반도체 SK하이닉스 태풍·장마 테마 파루 정유 S-Oil · GS · SK이노베이션 딥페이크 · 정보보안 지니언스 · 에스피소프트 스테이블코인 쿠콘 · 뱅크웨어글로벌 화장품 에이피알 · 아모레퍼시픽

브리핑에 적힌 등락률은 장중 어느 시점의 값이라 종가 기준 주간 등락률과 같은 표에 둘 수 없어서 여기에는 이름만 옮겼습니다. 사흘 동안 아홉 자리에 오른 이름 가운데 이틀 연속 남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33주차와 34주차에는 생명보험이 각각 이틀씩 버텼는데, 이번 주 생명보험은 26일 하루뿐입니다.

26일 브리핑은 전기유틸리티를 말하면서 한전기술을 이름으로 들었습니다. 그 종목은 이번 주 급등 6위(+35.5%)이고 전기유틸리티는 상승 1위 업종(5종목 +13.98%)입니다. 표 세 개가 같은 곳을 가리키는 드문 경우입니다. 27일에 태풍·장마 테마로 적힌 파루는 급등 3위(+44.0%)입니다.

28일에는 코스피가 6,788까지 내려가는 동안 브리핑이 정유와 정보보안, 스테이블코인 이름을 반복하고, 같은 날 코스닥은 그 주 최고 종가로 마쳤습니다. 지수 한 줄과 브리핑의 이름 목록이 다른 이야기를 하는 날인데, 어느 쪽이 그날을 더 잘 요약하는지 우리는 판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05 — 상위 셋은 코스닥, 나머지 다섯은 코스피입니다

주간 수익률 상위 8종목 — 시장별 분포 (기업행위 제외) 아이씨에이치 셀레믹스 파루 한화3우B 한화 한전기술 진양화학 한미글로벌 코스닥 코스피 +46.4% +32.9% +30% +35% +40% +45% 한 점이 한 종목 · 가로축은 +30%~+48% 구간만 그린 것입니다
종목시장주간거래일
아이씨에이치KOSDAQ+46.4%5
셀레믹스KOSDAQ+45.5%5
파루KOSDAQ+44.0%5
한미글로벌KOSPI+40.2%5
진양화학KOSPI+38.1%5
한전기술KOSPI+35.5%5
한화KOSPI+34.1%5
한화3우BKOSPI+32.9%5

상위 셋이 전부 코스닥이고 아래 다섯이 전부 코스피입니다. 두 무리 사이에는 3.8%포인트짜리 빈칸이 하나 있습니다. 코스닥이 더 오른 주에 개별 상위권도 같은 방향으로 갈렸는데, 여덟 종목이 시장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으므로 우연히 겹쳤을 수도 있는 관찰입니다.

지난주 이 표는 여덟이 29.1%에서 36.5% 사이에 붙어 있었습니다. 이번 주는 32.9%에서 46.4%로 높이도 폭도 커졌습니다. 오른 업종 1위가 +13.98%인데 개별 상위는 +32.9%부터 시작하니 자릿수는 여전히 다른 세계인데, 그 거리는 지난주(업종 +3.84% 대 개별 +29.1%)보다 가까워졌습니다.

액면변경이 있었던 상상인증권, 조일알미늄, 디와이에이와 무상증자가 있었던 한 종목은 이 순위에서 뺐습니다. 앞의 셋은 이번 주 또는 직전 영업일부터 거래가 정지돼 있어 사고팔 수 있는 가격 자체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한 건은 우리 데이터에 종목명이 비어 있어 코드(308940)로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드가 이번 주에 제 몫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13에 적었습니다.

06 — 시장이 제동을 건 열다섯 건이 전부 코스닥 공시였습니다

공시가 2,127건 올라왔고, 그중 그 종목의 거래 조건을 실제로 바꾼 것만 추립니다.

종목조치
셀레믹스투자경고종목 지정
본느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
한탑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
뱅크웨어글로벌단기과열종목 지정예고
뱅크웨어글로벌투자주의 ·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휴온스글로벌공매도 과열종목 연장
엠젠솔루션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
세보엠이씨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
파인디앤씨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
아고스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
오비고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
포니링크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
코이즈투자주의 ·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크린앤사이언스투자주의 · 종가급변종목
멤레이비티투자주의 · 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종목

지난주 이 목록은 열다섯 중 열셋이 공매도 과열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공매도가 한 건뿐이고 자리를 채운 것은 소수계좌·단일계좌 거래집중 같은 투자주의 계열입니다. 두 주 연속으로 한 종류가 목록을 거의 다 차지하는데, 그 종류가 매주 바뀝니다.

여기에 이번 주 급등 상위 종목이 또 들어 있습니다. 셀레믹스는 수익률 2위이면서 같은 주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33주차에는 NHN, 34주차에는 제넥신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세 주 연속으로 급등 표와 제동 표에 같은 이름이 하나씩 올라옵니다. 세 번이면 우연이라고 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셋으로 규칙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04의 이름도 다시 나옵니다. 28일 브리핑에 스테이블코인으로 반복해 올라온 뱅크웨어글로벌이 같은 날 두 건으로 이 목록에 있습니다. 열다섯 자리 중 둘을 한 종목이 써서 실제로는 열네 개 종목입니다.

그리고 두 주 연속 적어 온 결함이 그대로입니다. 열다섯 건이 전부 8월 28일 하루에 몰려 있습니다. 33주차·34주차와 같은 모양이니 그날 조치가 집중된 게 아니라 목록이 최근 15건에서 잘린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하나가 더 붙습니다. 열다섯 건의 출처가 전부 코스닥 공시입니다. 이 주에 코스피 종목에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를 우리는 하나도 못 봤습니다.

07 — 기사가 한 건도 없는 종목이 세 주 만에 사라졌습니다

종목주간태그된 기사제목에 이름이름 없이 태그만
아이씨에이치+46.4%1688
셀레믹스+45.5%523
파루+44.0%936
한미글로벌+40.2%1367
진양화학+38.1%14113
한전기술+35.5%36333
한화+34.1%774136
한화3우B+32.9%50050

33주차에는 급등 상위 여덟 중 여섯이 기사가 아예 없었고 34주차에는 하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덟 모두 태그된 기사가 있습니다. 세 주 동안 6, 1, 0으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두 칸을 보면 “기사가 붙었다”와 “그 종목 기사가 있다”는 여전히 다른 말입니다. 한전기술은 36건이 태그됐는데 제목에 이름이 나온 건 3건이고, 한화3우B는 50건 중 0건입니다. 태그 건수로 순위를 매기면 이 둘이 상위에 올라오는데, 그 종목을 실제로 다룬 기사 수로 매기면 순서가 통째로 바뀝니다.

제목에 가격 말고 다른 내용이 담긴 것만 추리면 이만큼입니다.

날짜매체제목
08-26머니투데이아이씨에이치, 글로벌 완성차 ‘휴머노이드 로봇’ 소재 납품 개시
08-26이투데이한미글로벌, 미국 ENR 선정 세계 PM 기업 6위…역대 최고
08-25인포스탁진양화학, 보통주 979,432주(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08-27인포스탁파루(043200)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08-25인포스탁한화(000880) 인적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 +9.34%, VI발동

제목은 원문 그대로 옮겼습니다. 반대로 셀레믹스와 한전기술에 붙은 제목은 전부 가격 이야기입니다. 45.5% 오르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에 대해 우리가 받은 제목 두 건이 둘 다 그날 몇 % 올랐다는 내용입니다.

한화에는 증권사 이름과 목표주가가 적힌 제목이 하나 있습니다. [리포트 브리핑]한화, '지분가치 재조명, 할인율 축소 재점화' 목표가 165,000원 - 한국투자증권. 같은 날 다른 제목 하나에는 분할 뒤 사업 재편에 대한 판단이 담겨 있습니다. 거기 적힌 목표가와 판단은 그 증권사와 그 매체의 것이고 우리 의견이 아닙니다. 우리는 검증하지 않았고 이 리포트는 어떤 종목도 권하지 않습니다.

기사와 주가를 인과로 잇지 않는 것도 지난 두 주와 같습니다. 우리가 받는 제목은 종목당 최대 다섯 건이라 여기 없는 기사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미뤄 둔 숫자도 한 번 더 적습니다. 이번 주 기사는 39,188건이고 그중 어느 종목에도 붙지 않은 것이 25,169건입니다. 나흘에 26,650건이던 것이 닷새에 39,188건이 됐는데, 거래일 하루가 늘어난 것만으로는 이 차이가 다 설명되지 않습니다. 공시도 1,331건에서 2,127건이 됐습니다. 34주차에 “같은 자릿수가 다시 나오는지 지켜보겠다”고 적었는데, 다시 나왔고 오히려 늘었습니다.

08 — 열 건 가운데 아홉이 지난 두 주 리포트에 없던 규칙입니다

전략발화이익평균 (작성 시점)
컨센 밸류9건4건−2.1%
리바운드 앵커1건1건+0.3%
섹터 주도주0건
그 밖의 전략0건

이번 주 발화 열 건 중 아홉이 컨센 밸류입니다. 이 이름은 33주차·34주차 리포트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고, 지금 들고 있는 26건 가운데 이 전략의 가장 오래된 진입이 8월 25일입니다. 새 규칙이 하나 켜졌고 그 규칙이 이번 주 발화의 아홉을 만들었습니다.

규칙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와 현재가의 거리가 큰 종목 중, 매출이 두 분기 연속 늘고 PBR 1배 아래이면서 기관·외국인이 사 모으고 있는 자리를 고른다.” 그런데 02에서 본 대로 이번 주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8조 3,171억을 팔았습니다. 규칙이 요구하는 “기관·외국인이 사 모으는 자리”와 시장 합계의 방향이 정반대인 주에 그 규칙이 아홉 번 켜진 셈입니다.

둘 중 하나입니다. 그 아홉이 시장 전체와 반대로 움직인 자리였거나, 규칙이 보는 창(종목 하나하나의 수급)과 02에서 본 창(시장 전체 합계)이 애초에 다른 것을 재고 있거나입니다. 우리는 둘 다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 아홉의 평균이 −2.1%라는 사실만 적어 둡니다.

섹터 주도주는 0건입니다. 리바운드 앵커는 1건인데, 이 전략은 “지수가 바닥을 찍고 돌아선 국면에서, 조용히 눌려 있던 대형주를 골라 길게 들고” 가는 규칙입니다. 01에서 본 8월 25일이 정확히 그 모양의 날이었고, 그 다음 날 이 전략이 한 건 켜졌습니다. 켜진 자리와 규칙이 가정한 자리가 이번에는 맞아떨어졌는데, 한 건으로는 규칙 덕인지 우연인지 가릴 수 없습니다.

보유 26건 — 전략별 이익·손실 (작성 시점) 리바운드 앵커 이익 5 · 손실 3 섹터 주도주 이익 5 · 손실 4 컨센 밸류 이익 4 · 손실 5 한 칸이 한 건 · 붉은색=작성 시점 이익 · 파란색=손실 · 이번 주 발화분은 컨센 밸류 9건과 리바운드 앵커 1건

들고 있는 26건 가운데 14건이 이익이고 12건이 손실입니다. 세 전략의 모양이 5대 3, 5대 4, 4대 5로 서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조건이 전혀 다른 세 규칙이 거의 같은 비율로 갈려 있는데, 이 정도 표본으로는 그게 뜻이 있는지 말할 수 없습니다.

전략종목진입일나이수익률
리바운드 앵커에스원8/1013일+10.2%
리바운드 앵커미원상사8/1310일+7.2%
리바운드 앵커쿠쿠홀딩스8/1013일+6.0%
리바운드 앵커서울보증보험8/1013일+0.5%
리바운드 앵커오뚜기8/262일+0.3%
리바운드 앵커동서8/1013일−1.5%
리바운드 앵커이노션8/1013일−2.8%
리바운드 앵커한국쉘석유8/149일−4.4%
섹터 주도주아모레퍼시픽8/149일+11.0%
섹터 주도주카카오페이8/1310일+5.9%
섹터 주도주LS ELECTRIC8/188일+3.1%
섹터 주도주LG에너지솔루션8/1310일+2.1%
섹터 주도주알테오젠8/149일+1.9%
섹터 주도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8/1310일−1.8%
섹터 주도주HD한국조선해양8/1310일−5.0%
섹터 주도주한국항공우주8/149일−9.3%
섹터 주도주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8/1310일−9.8%
컨센 밸류현대위아8/280일+1.0%
컨센 밸류한국금융지주8/253일+0.9%
컨센 밸류키움증권8/253일+0.9%
컨센 밸류현대글로비스8/280일+0.5%
컨센 밸류넷마블8/262일−0.1%
컨센 밸류SK8/253일−2.3%
컨센 밸류기아8/253일−5.1%
컨센 밸류현대차8/253일−5.1%
컨센 밸류현대모비스8/253일−9.5%

이 수익률은 전부 미청산 평가손익이고 리포트를 만든 시점(8월 29일 11시 10분) 기준입니다. 다시 재면 달라지고, 26건의 진입일이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흩어져 있어 코스피 등락률과 직접 빼서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04의 이름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가 8월 14일에 고른 종목인데 2주 뒤 28일 브리핑에 화장품으로 이름이 올라왔고, 지금 섹터 주도주 보유 중 성적이 가장 좋습니다. 27일 브리핑에 2차전지로 적힌 LG에너지솔루션도 8월 13일에 고른 종목입니다.

8월 25일 하루에 켜진 여섯 건은 따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중 셋이 −5.1%보다 낮고 하나는 −9.5%입니다. 이 여섯이 이번 주 우리 성적의 마이너스를 거의 다 만들었습니다.

09 — 지난주에 “전부 지수를 밑돈다”고 쓴 것이 한 주 만에 뒤집혔습니다

진입일 기준 우리 vs 코스피 (진입일 종가 → 8/28 종가) 0% 8/10 · 5건 +2.46% +7.76% 8/13 · 6건 −0.23% −0.37% 8/14 · 4건 −0.19% −2.71% 8/18 · 1건 +3.12% −1.18% 8/25 · 6건 −3.37% +0.68% 8/26 · 2건 +0.08% −0.29% 8/28 · 2건 +0.75% 0.00% 우리 같은 날 산 코스피
진입일건수우리코스피초과
8/105+2.46%+7.76%−5.30%p
8/136−0.23%−0.37%+0.14%p
8/144−0.19%−2.71%+2.52%p
8/181+3.12%−1.18%+4.30%p
8/256−3.37%+0.68%−4.05%p
8/262+0.08%−0.29%+0.37%p
8/282+0.75%0.00%+0.75%p

지난주 이 자리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네 무리가 전부 지수를 밑돕니다 … 기간을 맞춰 재도 결과가 같으니 이건 비교 방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 주 뒤에 그 네 무리 중 셋이 지수를 앞섰습니다.

같은 네 무리를 지난주 값과 나란히 놓으면 8/10은 −10.78%p에서 −5.30%p로, 8/13은 −8.66%p에서 +0.14%p로, 8/14는 −1.78%p에서 +2.52%p로, 8/18은 −10.73%p에서 +4.30%p로 옮겼습니다. 특히 8/18 한 건은 지난주에 −10.10%로 그 주 최악이라고 적었던 바로 그 포지션인데 지금 +3.12%입니다.

이건 우리 판단이 옳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 주째 문장 끝에 붙여 온 단서 — 미청산 평가손익이라 다시 재면 값이 움직인다 — 가 실제로 어떤 모양인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지난주 그 문장은 그 시점에 사실이었고 이번 주 이 문장도 이 시점에 사실입니다. 둘 중 하나가 틀린 게 아니라 일주일 만에 부호가 뒤집히는 숫자로 전략을 판정하면 안 된다는 것이 확인된 겁니다. 그 교훈은 성적이 나빴던 지난주보다 나아진 이번 주에 적는 게 정직합니다.

지수를 밑도는 두 무리도 그대로 적습니다. 8월 10일에 고른 다섯 건은 코스피가 7.76% 오르는 동안 +2.46%로 시장의 3분의 1도 못 따라갔습니다. 8월 25일에 고른 여섯 건은 지수가 0.68% 오르는 동안 −3.37%인데, 이 여섯이 08에서 본 컨센 밸류의 첫 묶음입니다.

10 — 하위 10% 밖에 있던 자리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진입 후 경과일별 평균 수익률 (3년 백테스트) · 우리 현재 위치 +10% +5% 0% −5% 리바운드 앵커 +10.30% 섹터 주도주 +7.01% 우리 · 리바운드 앵커 D+11 +1.92% 우리 · 섹터 주도주 D+9 −0.20% D+1 D+5 D+10 D+15 D+20 선=3년 백테스트 평균 · 큰 점=우리 보유 평균 · 그 나이 표본은 섹터 주도주 427건 · 리바운드 앵커 73건
전략우리건수나이3년 같은 나이 평균중앙하위 10% 선승률표본
리바운드 앵커+1.92%8D+11+7.42%+6.62%−1.29%84.9%73건
섹터 주도주−0.20%9D+9+3.09%+0.91%−9.06%55.5%427건

지난주에 섹터 주도주가 D+4에서 −6.35%였고 그 나이의 하위 10% 선이 −5.83%라, 3년 452건 중 우리보다 나빴던 자리가 10%가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이번 주 같은 전략은 D+9에서 −0.20%이고 그 나이의 하위 10% 선은 −9.06%입니다. 하위 10%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고 중앙값 +0.91%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습니다.

리바운드 앵커는 D+11에서 +1.92%입니다. 하위 10% 선(−1.29%)보다는 위이지만 중앙값 +6.62%와 평균 +7.42%에는 한참 못 미칩니다. 이 전략은 늦게 익는 쪽이라 D+11이면 아직 오르막 한가운데입니다. 3년 기준선은 이 나이에 승률 84.9%인데 우리 8건 중 이익은 5건입니다. 8건으로 84.9%를 재려는 것 자체가 무리이므로 이건 판정이 아니라 대조입니다.

여기서 이번 주 새로 생긴 빈칸을 적어야 합니다. 컨센 밸류 9건에는 성숙 기준선이 없습니다. 기준선 표에는 전략이 셋 들어 있는데(하락신저가 388건, 리바운드 앵커 82건, 섹터 주도주 457건) 컨센 밸류는 그중에 없습니다. 보유 26건의 3분의 1이 넘는 9건에 대해 “이 나이에 원래 어떤가”를 물을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하락신저가는 기준선이 가장 두꺼운데 보유가 0건입니다.

11 — 세 주 동안 아무것도 닫히지 않았습니다

발행 이후 누적 발화 (계단선) 0 10 20 30 15건 16건 26건 2026-W33 2026-W34 2026-W35 발행 이후 누적 발화 건수 · 청산이 0건이라 이 수가 곧 보유 건수입니다
주차거래일코스피코스닥새로 고른 종목누적그 주 발행 시점 보유 성적
2026-W335일+10.76%+1.17%15건15건−1.28%
2026-W344일+0.63%−3.96%1건16건−4.34%
2026-W355일+1.37%+3.08%10건26건−0.20%

맨 오른쪽 칸은 그 주 발행 시점에 찍어 얼린 값입니다. 미청산 평가손익은 매일 움직이므로 다시 계산하면 지난 두 주 숫자도 같이 바뀝니다. 그러면 과거를 나중에 고쳐 쓰는 셈이라, 발행할 때 값을 그대로 박아 두고 이후에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계단이 이번 주에 처음 크게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 선은 누적 발화이면서 동시에 보유 건수입니다. 세 주 동안 청산이 한 건도 없었기 때문에 두 숫자가 아직 같습니다. 청산 사유 절을 세 주 연속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끝나는지 — 손절인지 시간 만료인지 익절인지 — 를 보려면 닫힌 건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오른쪽 끝 칸은 −1.28%, −4.34%, −0.20%입니다. 세 점으로 추세를 말할 수 없고, 각각 다른 묶음의 평균이라 서로 같은 것을 재고 있지도 않습니다.

12 — 세 주 만에 순위가 처음 바뀌었습니다

가상 투자자 주간 변화율 — 다섯 모두 플러스 기계 추세 분산 원칙 역발상 +1.50% +0.41% +0.26% +0.25% +0.20% 코스피 +1.37% 코스닥 +3.08% 0 가로축은 0%에서 시작합니다 · 점선은 두 지수의 주간 등락률
성향평가액주간 변화이번 주 순위지난주 순위
역발상100,250,278원+0.20%1위1위
분산99,513,436원+0.26%2위2위
기계99,395,160원+1.50%3위4위
원칙99,384,789원+0.25%4위3위
추세98,170,977원+0.41%5위5위

두 주 연속 같았던 순위가 이번 주에 처음 바뀌었습니다. 기계가 원칙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는데 두 사람의 평가액 차이는 10,371원입니다. 순위가 바뀌었다고 부르기 민망한 폭이라, 순위표보다 왼쪽 칸을 보는 게 낫습니다.

기계는 이번 주에 +1.50%로, 두 번째로 잘한 추세(+0.41%)의 세 배가 넘고 다섯 중 유일하게 코스피를 넘겼습니다. 지난주에는 −1.74%로 넷째였습니다. 한 주 만에 꼴찌권에서 그 주 최고 성적으로 옮긴 셈인데, 누가 어느 종목을 얼마나 들고 있었는지가 이 데이터에 없어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다섯이 전부 플러스인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주에는 넷이 마이너스였습니다. 다만 다섯 모두 코스닥에는 못 미쳤고 넷은 코스피에도 못 미쳤습니다. 1위와 5위의 차이는 2,079,301원으로 지난주 2,275,839원보다 조금 좁아졌습니다.

추세는 이번 주에도 맨 아래입니다. 지수가 10.76% 오른 주에도, 제자리인 주에도, 두 시장이 함께 오른 이번 주에도 다섯 중 꼴찌입니다. 세 주 연속이면 우연이라고 하기 어려운데 그래도 세 주는 세 주입니다. 다만 이번 주에는 그 꼴찌가 주간 성적으로는 둘째였습니다. 평가액 순위와 그 주 성적 순위가 처음으로 어긋났습니다.

13 — 이번 주에 틀린 것

가장 큰 것은 기업행위 가드입니다. 05의 상위 여덟 가운데 셋에 대해, 07에 옮긴 기사 제목이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파루)와 인적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한화)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한화3우B는 제목에 이름이 나온 기사가 0건이라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한화와 같은 앞머리를 쓰는 이름이 바로 아래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기업행위 목록에는 상상인증권·조일알미늄·디와이에이와 코드 308940 넷만 들어 있습니다.

우리 목록은 그 주에 날짜가 찍힌 기업행위만 담습니다. 그 전에 결정돼 이번 주에 거래가 재개된 건은 여기 안 걸립니다. 그게 이유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결과는 분명합니다. 가격을 인위적으로 점프시키는 사건을 걸러 내려고 만든 가드가 있는 표에, 기사가 그런 사건이라고 적고 있는 종목이 셋 들어 있습니다. 여덟 자리 중 셋이면 이 순위표를 그대로 읽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05의 숫자는 그대로 두고 여기에 적어 둡니다. 고쳐야 할 것은 글이 아니라 weekly_facts.py 쪽입니다.

둘째, 브리핑이 한 건 깨진 채로 저장돼 있습니다. 8월 28일 13시 51분 자리에 내용 대신 +1만 되풀이된 문자열이 들어 있습니다. 생성이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목록에서는 정상 브리핑과 같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셋째, 브리핑은 45건이 남았는데 우리에게 오는 것은 최근 25건입니다. 그래서 04의 그림이 26일부터 시작합니다. 하필 24일과 25일이 없는데, 25일이 이 주에 지수가 6,408까지 밀린 날입니다. 그날 장중에 무슨 이름이 앞자리에 있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넷째, 06의 시장조치 목록이 세 주 연속 15건에서 잘렸고 이번 주에는 그 열다섯이 전부 코스닥 공시입니다. 다섯째, 10에서 적은 대로 컨센 밸류에는 성숙 기준선이 없어, 이번 주 발화의 아홉이 정상 범위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물을 자가 없습니다. 여섯째, 07의 기사·공시 급증이 세 주째 설명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정입니다. 09에서 적었듯 지난주에 “네 무리가 전부 지수를 밑돈다”고 쓴 것이 한 주 만에 뒤집혔습니다. 그 문장 자체가 틀렸던 건 아닙니다. 틀린 것은 뒤에 붙인 “기간을 맞춰 재도 결과가 같으니 이건 비교 방식의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매듭이었습니다. 비교 방식의 문제는 아니지만 시점의 문제이기는 했습니다. 미청산 손익으로 잰 숫자에 매주 그 단서를 붙여 왔으면서 정작 결론을 낼 때 그 단서를 잊었습니다. 이번 주 숫자에도 같은 단서가 붙습니다. 세 주째 청산이 0건이니 지금 이 리포트의 성적란은 전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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