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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하락 주에 첫 청산, 셋 다 손절이었다

2026-W36 · 2026-08-31 ~ 2026-09-04

첫 하락 주에 첫 청산, 셋 다 손절이었다 — 2026-W36 주간 리포트 카드. 코스피 −1.95%, 코스닥 −2.52%, 첫 청산 3건. 그 주 코스피의 일별 경로를 첫날 100 기준으로 그린 선그래프.

세 주 동안 우리 목록에서는 아무것도 닫히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리포트마다 “청산 사유 절을 또 못 쓴다”고 적었는데, 이번 주에 세 건이 닫혔습니다. 그리고 셋 다 손절이었습니다. 처음 써 보는 청산 표가 손절 한 종류로만 채워졌습니다.

항목
코스피6,820 → 6,687 (−1.95%)
코스닥834 → 813 (−2.52%)
거래일5일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2조 5,365억
기관 순매수 (코스피)−8,701억
개인 순매수 (코스피)−3조 619억
공시1,725건
이번 주 새로 고른 종목9건
이번 주 청산3건 (전부 손절)
아직 들고 있는 것32건 · 평균 −0.91%

01 — 코스피는 하루에, 코스닥은 사흘에 걸쳐 밀렸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일별 추이 (8월 31일 = 100) 100 98 96 코스피 98.05 코스닥 97.48 94.72 8/31 9/1 9/2 9/3 9/4 세로축은 94~101 구간만 그린 것입니다 · 8월 31일 종가 = 100
날짜코스피 종가전날 대비코스닥 종가전날 대비
8/316,820834
9/16,835+15p821−13p
9/26,562−273p803−18p
9/36,579+17p790−13p
9/46,687+108p813+23p

두 시장이 같은 방향으로 같은 만큼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내려간 모양은 전혀 다릅니다. 코스피는 9월 2일 하루에 273포인트를 잃었고 나머지 나흘은 전부 오르거나 제자리였습니다. 코스닥은 사흘 동안 13, 18, 13포인트씩 고르게 흘러내렸습니다. 한쪽은 하루가 다 만들었고 다른 쪽은 사흘이 나눠 만들었습니다.

정규화 선에서는 9월 2일 하루만 코스피 쪽 선이 코스닥 아래로 내려갑니다. 96.22와 96.28이라 두 값의 차이는 0.06이고, 그림에서도 두 선이 그 자리에서 사실상 겹칩니다. 나머지 나흘은 코스피가 계속 위에 있습니다.

코스피 일중 고가·저가와 종가 6,800 6,600 6,400 6,820 · 종가가 그날 고가 저가 6,547 고가 6,694 6,439 8/31 9/1 9/2 9/3 9/4 막대=그날 고가~저가 · 가로선=종가 · 색은 전날 종가 대비 방향(첫날은 회색) · 세로축은 6,400~6,900 구간만
날짜코스피 고가저가일중 폭코스닥 고가저가일중 폭
8/316,8206,5474.17%8358053.73%
9/16,8576,7321.86%8338152.21%
9/26,6946,5582.07%8197962.89%
9/36,6826,4393.77%8157824.22%
9/46,7466,6321.72%8167982.26%

첫날인 8월 31일 코스피 종가는 6,820이고 그날 고가도 6,820입니다. 저가 6,547에서 하루 만에 273포인트를 올라 꼭대기에서 마쳤다는 뜻입니다. 지난주 마지막 종가가 6,788이었으니 그 아래로 한참 내려갔다가 위로 돌아나온 셈인데, 그 6,820이 이번 주 최고 종가이기도 합니다. 주가 시작한 날의 마지막 값이 그 주에 다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9월 2일은 다른 의미로 특이합니다. 그날 고가가 6,694인데 전날 종가는 6,835입니다. 하루 종일 전날 종가 아래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일중 폭은 2.07%로 닷새 중 두 번째로 작습니다. 크게 흔들려서 빠진 게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종일 조용했습니다.

이 주의 바닥 6,439는 9월 3일 장중에만 있었고, 그날 종가는 6,579로 전날보다 높습니다. 종가만 이어 놓으면 9월 2일과 3일은 6,562와 6,579로 거의 같은 자리인데, 3일에는 그 사이에 6,439와 6,682가 다 들어 있었습니다. 코스닥도 같은 날 782에서 815까지 다녀왔고 그날 일중 폭 4.22%는 닷새 중 가장 큽니다.

02 — 지수 포인트로 더하면 하루가 전부입니다

코스피 일별 등락 — 지수 포인트 누적 6,800 6,700 6,600 +15 −273 +17 +108 시작 6,820 끝 6,687 9/1 9/2 9/3 9/4 막대=전날 종가 대비 지수 포인트 변화 · 네 막대를 더하면 −133포인트이고 그것이 6,820에서 6,687로의 이동입니다 · 세로축은 6,500~6,900 구간만

등락률은 곱해지는 값이라 날짜별로 더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여기는 퍼센트가 아니라 지수 포인트로 그렸습니다. 포인트는 더해집니다. 9월 2일의 −273포인트 하나가 나머지 사흘의 +140포인트를 그대로 덮고 133포인트가 남았습니다.

전날 대비가 찍히는 나흘 가운데 사흘이 올랐는데 결과는 하락입니다. 오른 날이 진 날보다 많다는 사실만으로는 그 주의 방향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이 그림에서 보이는 전부이고, 왜 하필 그 하루에 그만큼 빠졌는지는 우리가 재지 않았습니다.

03 — 코스피에서는 셋이 다 팔았습니다

투자자별 순매수 (억원) — 코스피는 셋 다 왼쪽 코스피 외국인 코스피 기관 코스피 개인 코스닥 외국인 코스닥 기관 코스닥 개인 −25,365 −8,701 −30,619 +52 −7,342 +7,471 단위: 억원 · 오른쪽이 순매수 · 코스닥 외국인 +52억은 이 축척에서 폭이 1픽셀이 안 돼 최소 굵기로 그렸습니다

코스피의 세 막대가 전부 같은 쪽에 있습니다. 외국인이 2조 5,365억, 기관이 8,701억, 개인이 3조 619억을 팔았습니다. 세 칸을 다 더하면 6조 4,685억이 순매도입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셋을 다 더해도 0 근처에 가지 않는다”고 적었는데, 이번 주에는 그 세 칸이 아예 한 방향으로만 벌어졌습니다. 이 6조 4천억을 누가 받았는지 우리가 보는 세 칸에는 답이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개인이 코스피를 6,344억 샀습니다. 이번 주에는 3조를 팔았습니다. 지수가 밀린 주에 개인이 가장 크게 판 쪽이라는 사실만 적어 두고, 왜인지는 재지 않았습니다.

코스닥은 반대로 거의 맞아떨어집니다. 개인이 7,471억을 샀고 기관이 7,342억을 팔았으며 외국인은 52억을 샀습니다. 셋을 더하면 181억으로 사실상 0입니다. 같은 주에 한 시장은 세 주체가 한쪽으로 쏠렸고 다른 시장은 두 주체가 서로를 정확히 받아 냈습니다. 그런데 더 많이 빠진 쪽은 균형이 맞은 코스닥입니다.

04 — 지난주 상위 여섯 가운데 넷이 이번 주 하위 여섯에 있습니다

업종: 종목 수(가로) × 주간 등락률(세로) +2% 0 −2% −4% 항공사 8종목 +3.79% 해운사 10종목 +2.86% 석유와가스 15종목 +2.46%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14종목 +1.54% 손해보험 12종목 +1.88% 무역회사와판매업체 5종목 +1.33%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7종목 −3.14% 전기장비 30종목 −3.40% 전기유틸리티 5종목 −3.53% 우주항공과국방 30종목 −3.88% 전문소매 6종목 −4.06% 화장품 52종목 −4.80% 5 20 35 50 가로=업종 안 종목 수 · 세로=한 주 등락률 · 상·하위 6개씩 · 세로축은 −5%~+4% 구간만
오른 업종종목 수한 주빠진 업종종목 수한 주
항공사8+3.79%화장품52−4.80%
해운사10+2.86%전문소매6−4.06%
석유와가스15+2.46%우주항공과국방30−3.88%
손해보험12+1.88%전기유틸리티5−3.53%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14+1.54%전기장비30−3.40%
무역회사와판매업체5+1.33%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7−3.14%

지난주 이 자리에 오른 업종 여섯을 적었습니다. 전기유틸리티,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전기장비, 전문소매, 기타금융, 화장품이었습니다. 그중 넷이 이번 주 빠진 여섯에 그대로 들어와 있습니다. 전기유틸리티는 5종목 +13.98%에서 같은 5종목 −3.53%로, 화장품은 51종목 +6.47%에서 52종목 −4.80%로, 전문소매는 6종목 +8.09%에서 −4.06%로, 전기장비는 30종목 +8.65%에서 −3.40%로 옮겼습니다.

반대 방향도 있습니다. 지난주 가장 많이 빠진 해운사(11종목 −2.67%)가 이번 주 오른 업종 2위 (10종목 +2.86%)입니다. 지난주에 “하위권의 성격이 빠진 곳에서 안 오른 곳으로 바뀌었다”고 적었는데, 한 주 만에 다시 빠진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하위 여섯은 −3.14%에서 −4.80% 사이에 전부 들어 있어 하나도 0% 위에 없습니다.

무게도 뒤집혔습니다. 오른 여섯의 종목을 다 더하면 64개이고 빠진 여섯은 130개로 두 배가 넘습니다. 지난주에는 122개와 96개로 상승 쪽이 무거웠습니다. 이번 주에는 30종목짜리 둘과 52종목짜리 하나가 전부 아래쪽에 있고, 위쪽에서 가장 큰 업종이 15종목입니다. 그림에서 오른쪽 아래 구석이 비어 있지 않은 것이 지난주와 가장 다른 점입니다.

업종을 구성하는 종목 수도 주마다 조금씩 바뀝니다. 화장품은 51개에서 52개가 됐고 해운사는 11개에서 10개가 됐습니다. 이 표는 상·하위 여섯 개씩만 오기 때문에 그 사이 업종이 어땠는지는 여전히 말할 수 없습니다.

05 — 급등 여덟 가운데 일곱이 코스닥입니다

주간 수익률 상위 8종목 — 시장별 분포 (기업행위 제외) JW신약 TPC로보틱스 엑시콘 동양파일 미스터블루 제테마 피노 사조동아원 코스닥 코스피 +42.0% +29.9% +30.7% +30% +35% +40% 한 점이 한 종목 · 가로축은 +28%~+44% 구간만 그린 것입니다
종목시장한 주거래일
JW신약KOSDAQ+42.0%5
TPC로보틱스KOSDAQ+40.4%5
엑시콘KOSDAQ+36.0%5
동양파일KOSDAQ+32.4%5
제테마KOSDAQ+32.3%5
미스터블루KOSDAQ+31.0%5
사조동아원KOSPI+30.7%5
피노KOSDAQ+29.9%5

지난주에는 위쪽 셋이 코스닥이고 아래 다섯이 코스피로 깔끔하게 갈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덟 중 일곱이 코스닥이고 코스피는 사조동아원 하나뿐인데, 그 하나가 하필 아래에서 두 번째 자리에 있습니다. 두 시장이 나란히 빠진 주인데 개별 급등은 한쪽에 몰렸습니다.

값이 퍼진 모양도 다릅니다. 아래쪽 넷이 29.9%에서 32.4% 사이 2.5%포인트 안에 붙어 있고, 그 위로 36.0%, 40.4%, 42.0%가 3~4%포인트씩 띄엄띄엄 서 있습니다. 여덟 종목 모두 닷새를 다 거래했으니 거래정지로 값이 튄 자리는 없습니다.

액면변경이 있었던 주성코퍼레이션과 일신석재, 그리고 회사분할이 있었던 코드 001110은 이 순위에서 뺐습니다. 앞의 둘은 각각 8월 31일과 9월 3일부터 거래가 정지돼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건은 우리 데이터에 종목명이 비어 있어 코드로만 남습니다. 다만 이 가드가 이번 주에도 제 몫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15에 적었습니다.

06 — 열다섯 건 가운데 일곱이 소수계좌 거래집중입니다

공시가 1,725건 올라왔고, 그중 그 종목의 거래 조건을 실제로 바꾼 것만 추립니다.

종목조치출처
엑시콘투자경고종목 지정코스닥
인베니아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코스닥
HLB이노베이션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코스닥
우리기술투자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코스닥
모아라이프플러스공매도 과열종목 연장코스닥
대상홀딩스단기과열종목 지정 (대상홀딩스우)거래소
신풍제약단기과열종목 지정 (신풍제약우)거래소
원익단기과열종목 지정코스닥
원익홀딩스투자주의 · 상한가잔량 상위종목코스닥
인베니아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코스닥
골드앤에스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코스닥
베노티앤알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코스닥
베셀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코스닥
마이크로투나노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코스닥
핀텔투자주의 · 소수계좌 거래집중코스닥

인베니아가 두 자리를 써서 실제로는 열네 개 종목입니다. 지난주 이 목록은 열다섯이 전부 코스닥 공시였는데 이번 주에는 거래소 공시가 둘 들어왔고, 그 둘은 본주가 아니라 우선주에 걸린 단기과열 지정입니다.

여기에 이번 주 급등 3위 엑시콘이 있습니다. 네 주 연속으로 급등 표와 제동 표에 같은 이름이 하나씩 올라옵니다. 33주차 NHN, 34주차 제넥신, 35주차 셀레믹스, 이번 주 엑시콘입니다. 네 번이면 우연으로 넘기기 어렵지만, 매주 한 건씩이라 이걸 규칙이라고 부를 표본도 아닙니다.

그리고 네 주 연속으로 같은 결함이 그대로입니다. 열다섯 건이 전부 9월 4일 하루에 몰려 있습니다. 그날 조치가 집중된 것이 아니라 목록이 최근 열다섯 건에서 잘린 것이고, 그래서 이 표로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시장이 누구를 제한했는지 하나도 볼 수 없습니다.

07 — 기사가 붙은 여덟 중 셋만 가격이 아닌 이야기를 합니다

종목한 주태그된 기사제목에 이름이름 없이 태그만
JW신약+42.0%32824
TPC로보틱스+40.4%954
엑시콘+36.0%321
동양파일+32.4%532
제테마+32.3%770
미스터블루+31.0%880
사조동아원+30.7%27423
피노+29.9%853

두 주 연속으로 급등 상위 여덟 모두에 기사가 붙었습니다. 33주차에는 여덟 중 여섯이 기사 0건이었으니 이 칸은 계속 채워지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두 칸의 비율이 종목마다 크게 다릅니다. JW신약은 32건이 태그됐는데 제목에 이름이 나온 것은 8건이고, 사조동아원은 27건 중 4건입니다. 반대로 제테마와 미스터블루는 붙은 기사가 전부 이름이 든 기사입니다. 태그 건수로 줄을 세우면 JW신약과 사조동아원이 1·2위인데, 그 종목을 실제로 다룬 기사 수로 세우면 제테마와 미스터블루가 그 자리에 옵니다.

우리가 받은 제목 가운데 가격이 아닌 내용이 담긴 것만 추리면 이만큼입니다.

날짜매체제목
09-02아시아 경제TPC로보틱스,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 7종 출시…하반기 실적 반등 정조준
09-02이투데이미스터블루, ‘청풍’ 게임에 접목…웹툰·소설·게임 IP 시너지 강화
09-02인포스탁미스터블루(207760)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08-31이데일리피노, 코스모신소재 대상 150억원 유증…”이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09-02인포스탁사조동아원,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제목은 원문 그대로 옮겼습니다. 여덟 종목에 기사가 다 붙었는데 가격 말고 다른 것을 말하는 제목이 있는 종목은 셋뿐입니다. JW신약에 붙은 다섯 건은 전부 “몇 % 올랐다” 계열이고, 엑시콘과 동양파일도 같습니다. 42% 오른 종목에 32건이 태그됐는데 우리가 받은 제목 다섯이 전부 가격 이야기라는 것이 이번 주 뉴스 칸의 실제 모양입니다.

기사와 주가를 인과로 잇지 않는 것은 지난 세 주와 같습니다. 우리가 받는 제목은 종목당 최대 다섯 건이라 여기 없는 기사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기사는 36,227건이고 그중 어느 종목에도 붙지 않은 것이 22,943건입니다. 지난주 39,188건과 25,169건에서 조금 줄었지만 어디에도 안 붙는 비율은 63%로 그대로입니다. 공시는 2,127건에서 1,725건이 됐습니다.

08 — 은행이 사흘을 버텼습니다

브리핑에 적힌 등락률은 장중 어느 시점의 값이라 종가 기준 등락률과 같은 표에 둘 수 없어서 이름만 옮깁니다. 우리에게 온 브리핑 스물다섯 건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치입니다.

9월 2일 코스피가 273포인트를 잃는 동안 브리핑은 오전 10시 26분부터 오후 1시 47분까지 네 번 연속으로 은행을 불렀습니다.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가 이름으로 나오고 “방어주”라는 말이 반복됩니다. 3일에는 KB금융과 하나금융이 그 자리에 붙어 아침 9시 41분부터 마감 브리핑까지 이어졌고, 4일에는 정유와 항공, 조선, 로봇이 앞자리를 나눠 가집니다.

지난주에는 사흘 동안 앞자리에 오른 이름 가운데 이틀 연속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은행이 이틀을 연속으로 버텼고, 그 이틀이 지수가 가장 많이 밀린 날과 장중 바닥 6,439를 찍은 날입니다. 그리고 4일에 지수가 되돌아오자 아홉 건의 브리핑 어디에도 은행이 없습니다.

4일 브리핑에 상한가로 이름이 오른 TPC로보틱스는 05의 급등 2위(+40.4%)이고, 같은 날 반복해 불린 정유의 S-Oil과 항공의 한진칼은 개별 급등 표에는 없습니다.

브리핑이 반복해 부른 이름 가운데 항공과 정유는 04의 오른 업종 표에서도 각각 1위(항공사 8종목 +3.79%)와 3위(석유와가스 15종목 +2.46%)입니다. 손해보험도 12종목 +1.88%로 4위에 있습니다. 반면 은행과 조선은 상·하위 여섯 어디에도 없어서 주간 표로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장중에 사흘 내내 불린 이름이 주간 업종 표에는 흔적이 없습니다.

09 — 규칙 넷이 켜졌고 그중 둘은 처음 보는 이름입니다

전략발화이익평균 (작성 시점)
리바운드 앵커5건3건+0.36%
서밋 러너2건1건+4.71%
컨센 밸류1건1건+4.49%
패닉 로우1건1건+1.20%
섹터 주도주0건

지난주에는 열 건 중 아홉이 컨센 밸류 하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홉 건이 네 규칙에 흩어졌고, 그중 서밋 러너와 패닉 로우는 이 리포트에 처음 나오는 이름입니다.

패닉 로우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지수가 밀리는 날, 거래대금이 터지면서 신저가를 찍는 자리를 봅니다. 하락·중립장 전용입니다.” 이 규칙이 켜진 날은 9월 2일, 코스피가 273포인트를 잃은 바로 그날입니다. 규칙이 스스로 하락장 전용이라고 적어 둔 자리에서 실제로 켜졌습니다. 다만 한 건이라 규칙이 제대로 작동한 것인지 그날 아무거나 걸린 것인지 가릴 수 없습니다.

서밋 러너는 “신고가 부근에서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을 따라붙는 돌파 추종형”입니다. 8월 31일에 두 건 켜졌는데 그날은 01에서 본 대로 저가에서 그날 고가까지 되돌아와 마친 날이고, 그 6,820이 이번 주 최고 종가였습니다. 두 건 평균은 +4.71%로 이번 주 발화 중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둘 중 하나가 +10.88%이고 다른 하나는 −1.47%입니다. 평균을 만든 것은 한 건이고 두 건짜리 평균에 그 이상의 뜻을 붙일 수는 없습니다.

리바운드 앵커 다섯 건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루에 한두 건씩 켜졌습니다. 이 규칙은 “지수가 바닥을 찍고 돌아선 국면”을 가정하는데, 다섯 중 넷은 급락한 9월 2일과 그 뒤에 켜졌고 하나는 아직 밀리기 전인 9월 1일에 켜졌습니다. 컨센 밸류는 지난주 아홉 건에서 이번 주 한 건으로 줄었습니다. 이 규칙은 “기관·외국인이 사 모으고 있는 자리”를 요구하는데 03에서 본 대로 이번 주 코스피에서는 셋 다 팔았습니다. 지난주에도 같은 어긋남을 적었고 그때는 아홉 건이 켜졌습니다.

10 — 처음 닫힌 세 건이 전부 손절선에서 닫혔습니다

전략청산이익평균사유
섹터 주도주2건0건−16.14%StopLoss_15%
컨센 밸류1건0건−17.07%StopLoss_17%(intraday)

세 주 동안 이 표를 못 그렸습니다. 무엇으로 끝나는지 — 손절인지 시간 만료인지 익절인지 — 를 보려면 닫힌 건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첫 표가 손절 한 종류로만 채워졌습니다. 익절도 없고 시간 만료도 없습니다.

손절선은 15%와 17%인데 실제로 닫힌 값은 −16.14%와 −17.07%로 둘 다 선보다 아래입니다. 왜 선보다 아래에서 닫혔는지 이 데이터는 답하지 않습니다. 사유 이름 하나에 intraday가 붙어 있다는 것까지가 우리가 아는 전부입니다.

여기서 두 목록을 겹쳐 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 보유 스물여섯 건 가운데 세 이름이 이번 주 목록에 없습니다. 섹터 주도주에서 둘, 컨센 밸류에서 하나이고 청산도 정확히 섹터 주도주 둘, 컨센 밸류 하나입니다. 지난주 그 셋의 수익률은 −9.3%, −9.8%, −9.5%로 나란히 −9%대였습니다. 한 주 만에 −16%대와 −17%대가 되어 선에 닿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만 청산 표에는 종목명도 진입일도 없어서 이 셋이 그 셋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건수와 전략이 맞는다는 것까지가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지난주 리포트는 그 셋을 두고 “8월 25일 하루에 켜진 여섯 건 중 셋이 −5.1%보다 낮다”거나 섹터 주도주 아래쪽이 −9%대라고만 적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것을 나쁜 성적이라고 불렀지 곧 닫힐 자리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손절선을 넘어가는 데 딱 한 주가 걸렸습니다.

11 — 손절로 나간 건은 이 표에서 사라집니다

진입일 기준 우리 vs 코스피 (진입일 종가 → 9/4 종가) 8/10 · 5건 −0.07% +6.16% 8/13 · 5건 −2.38% −1.85% 8/14 · 3건 −2.40% −4.16% 8/18 · 1건 −6.11% −2.65% 8/25 · 5건 −2.89% −0.82% 8/26 · 2건 −2.19% −1.78% 8/28 · 2건 −0.78% −1.49% 8/31 · 2건 +4.71% −1.95% 9/1 · 1건 +1.43% −2.17% 9/2 · 3건 +1.66% +1.90% 9/3 · 2건 +0.55% +1.64% 9/4 · 1건 0.00% 0.00% 우리 같은 날 산 코스피
진입일건수우리코스피초과
8/105−0.07%+6.16%−6.23%p
8/135−2.38%−1.85%−0.53%p
8/143−2.40%−4.16%+1.76%p
8/181−6.11%−2.65%−3.46%p
8/255−2.89%−0.82%−2.07%p
8/262−2.19%−1.78%−0.41%p
8/282−0.78%−1.49%+0.71%p
8/312+4.71%−1.95%+6.66%p
9/11+1.43%−2.17%+3.60%p
9/23+1.66%+1.90%−0.24%p
9/32+0.55%+1.64%−1.09%p
9/410.00%0.00%0.00%p

먼저 건수를 보십시오. 8월 13일 무리가 지난주 6건에서 5건, 8월 14일이 4건에서 3건, 8월 25일이 6건에서 5건이 됐습니다. 세 무리에서 한 건씩 빠졌고 이번 주 청산이 세 건입니다. 손절로 닫힌 건은 그 뒤로 이 표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이 표는 살아남은 것만의 성적입니다.

이건 중요한 함정입니다. 가장 나쁜 건이 손절로 빠져나가면 남은 무리의 평균이 저절로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셋 중 둘이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8월 13일 무리는 −0.23%에서 −2.38%로, 8월 14일은 −0.19%에서 −2.40%로 내려갔습니다. 8월 25일만 −3.37%에서 −2.89%로 올라왔습니다. 가장 나쁜 건을 빼고도 두 무리가 더 나빠졌다는 뜻입니다.

지난주에 이 자리에서 “일주일 만에 부호가 뒤집히는 숫자로 전략을 판정하면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한 주 뒤에 같은 일이 또 일어났고, 이번에는 반대 방향입니다. 지난주 지수를 앞섰던 8월 13일 (+0.14%p), 8월 18일(+4.30%p), 8월 26일(+0.37%p) 세 무리가 이번 주에 전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특히 8월 18일 한 건은 지난주 +3.12%였는데 지금 −6.11%입니다. 두 주 사이에 한 포지션이 9%포인트 넘게 움직였고, 그동안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9월에 켜진 다섯 무리는 아직 나이가 어립니다. 8월 31일 두 건이 지수를 6.66%포인트 앞서는데 이건 09에서 본 서밋 러너 두 건이고 그중 하나가 만든 값입니다. 9월 2일과 3일에 켜진 다섯 건은 지수를 조금씩 밑돕니다. 9월 4일 한 건은 진입한 날이 마지막 거래일이라 우리도 지수도 0.00%입니다.

이 수치는 전부 미청산 평가손익이고 리포트를 만든 시점(9월 5일 11시 10분) 기준입니다. 다시 재면 달라집니다.

12 — 하위 10% 선 바로 위에 서 있습니다

진입 후 경과일별 평균 수익률 (3년 백테스트) · 우리 현재 위치 +10% +5% 0% −5% 리바운드 앵커 +10.30% 섹터 주도주 +7.01% 우리 · 리바운드 앵커 D+11 −0.31% 우리 · 섹터 주도주 D+14 −2.99% D+1 D+5 D+10 D+15 D+20 선=3년 백테스트 평균 · 큰 점=우리 보유 평균 · 작은 점=그 나이의 기준선 평균
전략우리건수나이3년 같은 나이 평균중앙하위 10% 선승률표본
리바운드 앵커−0.31%13D+11+7.42%+6.62%−1.29%84.9%73건
섹터 주도주−2.99%7D+14+4.74%+2.10%−9.68%58.8%417건

지난주 리바운드 앵커는 같은 D+11에서 +1.92%였고 “하위 10% 선(−1.29%)보다는 위”라고 적었습니다. 이번 주 같은 나이에 −0.31%입니다. 여전히 선 위이지만 남은 거리가 0.98%포인트입니다. 3년 73건 가운데 우리보다 나빴던 자리가 10%를 조금 넘는 자리까지 내려왔다는 뜻입니다. 이 나이의 기준선 승률은 84.9%인데 우리 13건 가운데 이익이 6건, 손실이 6건, 진입한 날이 마지막 거래일이라 아직 0%인 것이 하나입니다.

섹터 주도주는 D+14에서 −2.99%이고 그 나이의 하위 10% 선은 −9.68%입니다. 선보다는 한참 위이지만 중앙값 +2.10%에도 못 미칩니다. 그리고 이 −2.99%는 손절로 두 건이 빠져나간 뒤의 값입니다. 11에서 적은 것과 같은 이야기가 여기서도 성립합니다. 남은 일곱 건만의 성적이라 지난주 아홉 건과 같은 것을 재고 있지 않습니다.

빈칸은 지난주보다 커졌습니다. 기준선 표에는 전략이 셋 들어 있는데(하락신저가 388건, 리바운드 앵커 82건, 섹터 주도주 457건) 컨센 밸류·서밋 러너·패닉 로우는 그중에 없습니다. 보유 32건 가운데 12건에 대해 “이 나이에 원래 어떤가”를 물을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그 수가 9건이었습니다. 반대로 하락신저가는 기준선이 가장 두꺼운데 보유가 0건입니다.

13 — 계단 두 줄이 처음 갈라졌습니다

발행 이후 누적 발화와 보유 (계단선) 0 10 20 30 15건 16건 26건 누적 35건 보유 32건 2026-W33 2026-W34 2026-W35 2026-W36 실선=발행 이후 누적 발화 · 점선=그 시점 보유 건수 · 세 주 동안 두 값이 같아 선이 하나였습니다
주차거래일코스피코스닥새로 고른 종목누적 발화보유그 주 발행 시점 보유 성적
2026-W335일+10.76%+1.17%15건15건15건−1.28%
2026-W344일+0.63%−3.96%1건16건16건−4.34%
2026-W355일+1.37%+3.08%10건26건26건−0.20%
2026-W365일−1.95%−2.52%9건35건32건−0.91%

맨 오른쪽 칸은 그 주 발행 시점에 찍어 얼린 값입니다. 미청산 평가손익은 매일 움직이므로 다시 계산하면 지난 세 주 숫자도 같이 바뀝니다. 그러면 과거를 나중에 고쳐 쓰는 셈이라, 발행할 때 값을 그대로 박아 두고 이후에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세 주 동안 이 그림에는 선이 하나뿐이었습니다. 누적 발화와 보유 건수가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에 처음 갈라졌고, 갈라지게 만든 것이 손절 세 건입니다. 두 선의 간격이 곧 지금까지 닫은 건수이고 지금 그 간격은 3입니다.

오른쪽 끝 칸은 −1.28%, −4.34%, −0.20%, −0.91%입니다. 네 점으로 방향을 말할 수 없고, 각각 다른 묶음의 평균이라 서로 같은 것을 재고 있지도 않습니다. 네 주 중 코스피가 빠진 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14 — 다섯이 전부 마이너스이고 격차는 두 배 넘게 벌어졌습니다

가상 투자자 주간 변화율 — 다섯 모두 마이너스 역발상 분산 원칙 기계 추세 −0.19% −0.64% −0.79% −2.22% −2.99% 코스피 −1.95% 코스닥 −2.52% 0 가로축은 0%에서 왼쪽으로 · 점선은 두 지수
성향평가액주 변화이번 주 순위지난주 순위
역발상100,056,396원−0.19%1위1위
분산98,878,384원−0.64%2위2위
원칙98,599,170원−0.79%3위4위
기계97,187,655원−2.22%4위3위
추세95,232,199원−2.99%5위5위

지난주에는 다섯이 전부 플러스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섯이 전부 마이너스입니다. 시장이 빠졌으니 당연해 보이지만 그렇게 읽으면 안 되는 대목이 있습니다. 셋(역발상·분산·원칙)은 코스피보다 덜 빠졌고 넷은 코스닥보다 덜 빠졌습니다. 지수보다 더 빠진 것은 추세 하나뿐입니다.

기계와 원칙이 또 자리를 바꿨습니다. 지난주에 기계가 원칙을 10,371원 차이로 제쳤다고 적었는데, 이번 주에는 원칙이 1,411,515원 차이로 되찾았습니다. 두 주 연속 같은 두 자리만 오가는데, 지난주 1만 원 남짓이던 차이가 이번 주에는 141만 원입니다. 기계는 지난주 +1.50%로 다섯 중 유일하게 코스피를 넘겼고 이번 주 −2.22%로 지수를 밑돕니다.

가장 큰 변화는 격차입니다. 1위 역발상과 5위 추세의 차이가 4,824,197원입니다. 지난주에는 2,079,301원이었습니다. 한 주 만에 두 배 넘게 벌어졌습니다. 그동안 이 자리에 “다섯이 아직 안 갈라졌다”고 적어 왔는데, 지수가 빠진 첫 주에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역발상은 다섯 중 유일하게 평가액이 1억 위에 남아 있습니다.

추세는 네 주 연속 맨 아래입니다. 지수가 크게 오른 주에도, 제자리인 주에도, 두 시장이 함께 오른 주에도, 빠진 이번 주에도 다섯 중 꼴찌입니다. 누가 어느 종목을 얼마나 들고 있었는지가 이 데이터에 없어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15 — 이번 주에 틀린 것

가장 큰 것은 지난주에 적은 결함이 그대로 재현됐다는 사실입니다. 05의 급등 6위 미스터블루에 붙은 기사 제목이 미스터블루(207760)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입니다. 가격을 인위적으로 점프시키는 사건을 걸러 내려고 만든 가드가 있는 표에, 기사가 그런 사건이라고 적고 있는 종목이 또 들어 있습니다. 우리 기업행위 목록에는 주성코퍼레이션, 일신석재, 코드 001110 셋뿐입니다. 지난주 리포트에서 파루와 한화를 두고 똑같은 이야기를 적으면서 “고쳐야 할 것은 글이 아니라 weekly_facts.py 쪽”이라고 썼는데, 한 주 동안 고치지 않았고 한 주 만에 다시 나왔습니다.

둘째, 브리핑은 45건이 남았는데 우리에게 오는 것은 최근 25건입니다. 그래서 08의 이야기가 9월 2일부터 시작합니다. 빠진 이틀이 8월 31일과 9월 1일인데, 앞은 저가에서 그날 고가까지 되돌아온 날이고 뒤는 이번 주 최고가 6,857을 찍은 날입니다. 지난주에도 하필 급락일이 빠졌다고 적었고 이번 주에도 하필 가장 특징적인 이틀이 빠졌습니다.

셋째, 06의 시장조치 목록이 네 주 연속 15건에서 잘렸고 이번에도 전부 하루치입니다.

넷째, 12에서 적은 대로 성숙 기준선이 없는 전략의 보유가 9건에서 12건으로 늘었습니다. 새 규칙 둘이 켜지면서 빈칸이 같이 커졌습니다.

다섯째, 10의 청산 표에는 종목명도 진입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손절했는지 이 리포트는 건수와 전략까지만 말할 수 있습니다. 손절선과 실제 청산값의 1%포인트 차이도 설명할 데이터가 없습니다.

여섯째, 07의 기사 가운데 어느 종목에도 붙지 않는 비율이 네 주째 63% 근처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정입니다. 지난주 04에서 “하위권의 성격이 빠진 곳에서 안 오른 곳으로 바뀌었다”고 적었습니다. 한 주짜리 이야기였습니다. 지난주 14에서 “기계가 다섯 중 유일하게 코스피를 넘겼다”고 적은 것도 한 주 만에 뒤집혔습니다. 두 문장 다 그 시점에는 사실이었고 지금도 그 시점의 사실입니다. 틀린 것은 문장이 아니라, 한 주짜리 관찰에 성격이라는 말을 붙인 쪽입니다. 이번 주 문장들에도 같은 단서가 붙습니다. 청산이 이제 셋이고 보유가 서른둘이니, 여기 적힌 성적란은 여전히 대부분 끝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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